한국도심공항은 2일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에어프랑스 체크인서비스 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유밍 씨 에어프랑스 한국지사 상무, 이영길 에어프랑스 인천지점장, 셀린느 발멜 에어프랑스 한국지사장, 이종철 한국도심공항 대표이사, 김종욱 스위스팟 대표이사, 김상기 한국도심공항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도심공항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도심공항(대표 이종철)은 에어프랑스가 체크인서비스를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180여개 도시에 취항하며 서울-파리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에어프랑스가 한국도심공항에서 체크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객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심공항은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에어캐나다, 필리핀항공, 제주항공, 타이항공, 미아트 몽골항공, 중국 동방항공, 상해항공, 남방항공, 일본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KLM네덜란드항공의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한국도심공항 이용객은 수하물 탁송을 포함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 서비스를 도심공항에서 마친 후 공항에서는 전용출국통로를 통해 빠른 출국이 가능하다.
한국도심공항은 에어프랑스 체크인서비스 개시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에어프랑스 탑승수속 이용객에게 인천국제공항행 리무진버스 편도승차권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