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롯데홈쇼핑은 창립 15주년 기념 고객감사 대축제 이벤트의 두 번째 행사로,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최고급 여행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낭만적인 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혼 여행지로 꼽히는 인도양 서부의 ‘세이셸’,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휴양지 1위 ‘미국 그랜드캐년’,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종영한 드라마의 배경이 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그리스 자킨토스 섬’ 등의 최고급 여행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각각 2인 여행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세 곳의 여행지 중 한 곳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달 25일부터 한 달 동안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15th 고객감사 대축제’를 ‘상상도 못한 소원’, ‘낭만적인 소원’, ‘힐링을 위한 소원’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눠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단계(4/25~5/4)에는 통상적인 이벤트 보다 다소 파격적인 규모로 세계 유명 전기차 '테슬라’, ‘명품시계’, ‘최신 가전’ 등을 경품으로 선보여 응모 1주일 만에 14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롯데홈쇼핑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고객감사 대축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며 “이벤트 일주일 만에 참여인원이 14만 명이 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 드리며, 2단계인 ‘낭만적인 소원’ 이벤트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니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달 16일부터는 고객감사 대축제의 마지막 테마인 ‘힐링을 위한 소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국내 최고급 휴양지 숙박권 등 힐링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