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6 평택 꽃 나들이’성황리에 폐막

2016-05-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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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 4월 23일~5월 1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2016 평택 꽃 나들이’ 행사가 21만명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10만송이의 튤립단지와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 단지 둘레길이 장관이었으며, 가족과 함께 돈독한 정을 쌓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47만 평택시민을 상징하는 슈퍼오닝 쌀로 만든 470m 가래떡 뽑기와, 방울토마토 따기 등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 보는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도와 전국에서 다녀간 관광객들이 30%를 차지할 정도의 전국단위 행사로 치뤄졌다"며, "주한미군과 중국 인도 등 동남아 관광객들의 나들이 코스가 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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