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4일 충북 청주시 사천.율량지구에 공급하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사천지구 1-S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2~28층, 8개동 총 72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204가구 △74㎡ 119가구 △84㎡ 40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사천초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덕성초와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 충북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2순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로, 서청주IC, 오창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이동이 쉽다. 인근 46개의 버스 노선을 통해 청주시내 및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차량 10분 거리여서 출퇴근이 용이하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1990년대에 조성된 율량지구는 입주 15년 이상이 지난 아파트가 약 1만가구가 밀집된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47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