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11번가, '가정의 달' 프로모션 공동 진행

2016-05-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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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 에스원은 오픈마켓 11번가와 손잡고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에스원은 11번가를 통해 스마트 홈시큐리티 '세콤 홈블랙박스'를 선보인다. 세콤 홈블랙박스는 공동주택 전용 보안시스템으로 24시간 방범 및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용 모바일 앱 또는 SKT스마트홈 앱을 통해서 방범, 가스, 조명, 보일러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 가정의 달 5월부터 6월까지 11번가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기존 서비스료보다 20% 할인된 월 5만5000원(3년 약정, 부가세 포함)에 세콤 홈블랙박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11만원 상당의 11번가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스원은 SK텔레콤의 스마트홈과 연계, 일부 T-프리미엄 매장과 SK텔레콤 스마트홈 홈페이지에서도 세콤 홈블랙박스 가입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광호 에스원 기획팀장은 "이번 11번가 입점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세콤 홈블랙박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세콤 홈블랙박스 외에도 매장용 보안시스템, IP카메라, 안전금고 등으로 입점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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