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다양한 식물재료와 나무열매를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와 꽃잎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산림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격을 형성함과 동시에 자연과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학산수목원은 여주시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항아리정원, 나이테광장, 강돌정원 등 14개의 다양한 테마별 주제원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