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단지]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4일 모델하우스 오픈

2016-05-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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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3층~지상30층 5개동 총 493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명륜 투시도 [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4일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명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명륜'은 지하3층~지상30층 5개동에 총 493가구로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383가구 △101㎡ 110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전체의 77%를 차지한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판상형에 4베이 평면으로 설계해 조망, 채광, 통풍, 환기 등에 유리하다. 또한 전면 조망이 앞동으로 인한 간섭이 없도록 각 동을 배치했으며, 전체 주동의 1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명륜은 부산시내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구비하고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명륜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동래역을 이용하면 1호선과 4호선을 환승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지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만덕터널 및 원동IC를 이용하면 부산 도심 및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명륜역에 바로 인접한 롯데백화점 동래점과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대동병원, 동래구청, 동래보건소, 동래우체국 등 생활 편의 시설도 가깝다. 또한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동쪽에는 동래사적공원이 위치해 풍부한 녹지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동래사적공원에 위치한 부산동래문화회관을 이용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가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래구에 들어서는데다 명륜역 역세권 입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최근 청약열기가 달아오른 부산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주목받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예정됐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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