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파손 케어 프로그램’ LTE 모든 고객으로 확대

2016-05-02 09: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해온 ‘파손 케어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을 이달부터 LTE 고객 전반으로 확대시행 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대상은 1년 이상 LTE 휴대폰을 사용 중인 VIP 등급 이상고객이었으나 LTE 고객 전체로 대상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VIP 등급 이상 고객으로 혜택의 범위가 한정적이라 수리비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채우기 어렵다고 판단, 이번 달부터 모든 LTE고객 대상으로 프로그램 혜택의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파손 케어 프로그램은 LTE 휴대폰 수리비의 20%를, 최대 3만원 이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올해를 기준으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리비 지원 한도는 VIP 등급 이상은 3만원, 골드 등급 이상은 1만5000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원이다.

휴대폰 수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이 휴대폰 파손이 발생했을 때 폰안심케어(1644-5108) 센터로 접수 △제조사 A/S센터에서 수리 후 받은 영수증과 견적서를 파손 접수 30일 이내에 폰안심케어 센터로 발송하면 된다. 수리비는 다음 달 청구 금액에서 할인된다.

파손 접수 시점의 한도를 기준으로 수리비 지원금을 제공하며 휴대폰을 수리하기 전에 폰안심케어 센터를 통해 파손 접수된 경우에만 수리비 지원금을 지급한다.

최재욱 LG유플러스 모바일CRM팀장은 “파손케어 프로그램이 모든 LTE고객으로 대상의 범위가 넓어진 것에 대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을 것”이라며 “휴대폰 파손으로 수리비 걱정을 토로하는 고객들에게 현장에서 파손케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