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내 사위의 여자' 87회에서는 가은(윤지유)에게 현태(서하준)의 머리카락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재영(장승조)의 모습이 그려진다.
수경(양진성)은 현태에게 자신과 수철(설정환)이 미자(이상아)에게 신장을 줄 수 없을 거 같다는 얘기를 전하고, 현태는 속상해하는 수경을 다독이지만 수경은 복잡해한다.
재영은 가은에게 유전자 검사를 위해서 현태의 머리카락이 필요하다며 부탁한다. 또 방여사(서우림)는 팔봉이 은근 신경 쓰이며 미심쩍어한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