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서울 출근길 16.5도..밤에 전국 비..기상청 "남부지방 최고 80mm비"

[사진=오늘 날씨 기상도 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월요일인 2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영상 16.5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부 동해안과 남해안은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2일 04시 현재, 단위: m)은 ▶북강릉 100 ▶속초 460 ▶주문진 520 등이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와 서쪽지방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내일(3일) 사이에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관련기사

• 전국에 강풍 동반한 비…"최대 100㎜↑"
• 아침 최저 기온 영하 5도…추위 모레까지 이어져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예상 강수량(2일 05시부터 3일 24시까지)은 ▶경기북부,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서해5도, 북한 : 30~80mm(많은 곳 제주도산간 2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100mm 이상) ▶서울.경기남부, 충청남북도, 강원도영서, 경상북도, 울릉도.독도(3일) : 20~60mm ▶강원도영동 : 5~20mm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