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2일간 서울 중구 통일로 소재 본점에서 '대학생봉사단 N돌핀 제4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N돌핀 4기 봉사단원들은 이 기간 동안 청소년 금융동아리, 은행 직업 체험교실, 농촌 및 다문화센터 금융교육 등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행 절차, 강의 스킬 등을 익혔다.
농협은행은 활동 우수자에게 은행장명의 표창, 장학금 지급, 1차 서류전형 면제 등의 입사 특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활동했던 103명의 3기 봉사단원들은 이날 1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백태일 농협은행 영업추진부장은 "체계적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신교육기부 문화의 기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