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캄보디아, 르완다, 우간다 등 26개국으로 구성된 새마을지역개발전공 학생들로 상주시는 2013년 9월부터 영남대학교와 협력해 새마을운동 미래지도자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누에고치 수매 및 명주실을 생산해 전통산업을 유지하고 있는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을 방문해 누에관련 생산, 가공, 판매, 체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함창명주박물관을 견학했다.
섬유(섬유가공)분야 경북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허씨비단 허호씨댁을 방문해 전통명주짜기와 감물염색체험을 했고, 함창농협(김용구 조합장)에서 농업협동조합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강의를 해 학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