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의 사퇴를 요구하는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경기장에 입장한 관중 4명이 퇴장 조치를 당했다.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는 한화와 KIA 타이거즈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일부 팬이 '김성근 감독 사퇴하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나타났다. 관련기사한화시스템, K11 '두뇌' 사격지휘체계·사격통제시스템 해외 첫 수출한화손보, 해킹 방어 솔루션으로 디지털 보안 강화 이후 경호 요원들이 현수막을 압수했고, 현수막을 준비한 팬들은 고성 등으로 다른 팬의 관전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김성근 #퇴장 #한화 이글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