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내달 2일부터 3일간 동별로 ‘2016년 민방위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위 비상소집은 만40세(1976년)이하의 민방위 편성 5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응소능력 점검 및 민방위의 임무, 역할고지 등 유사시 비상대비 태세 확립과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또 타 시·군·구에 주소를 둔 민방위대원도 이번 훈련에 응소가 가능하며, 타지역에서도 응소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현지(체류지)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민방위 비상소집 훈련을 통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 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안보 및 안전의식 고취에 훈련의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