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수협은행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카드 이용 패턴에 따라 업종을 선택해 할인받는 DIY(Do It Yourself) 상품인 ‘S1카드’를 28일 출시한다.
S1카드는 고객이 마트, 외식, 쇼핑, 여가, 교육, 의료, 주유 7개 업종 가운데 선택한 1개 업종의 가맹점에서 카드 이용 시 7% 청구할인(주유 리터당 6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전월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제공되며, 업종은 연 2회 변경가능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1카드는 고객이 이용할 업종을 직접 선택하게 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