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새벽 감성 통했다…신곡 '홍대에 가면' 음원차트 순항중

2016-04-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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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대광 [사진=MMO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오늘(26일) 0시 신곡 '홍대에 가면'으로 컴백한 홍대광이 대중의 새벽 감성 사로잡기에 성공했다.

홍대광은 10개월 만의 컴백이 무색하게 엠넷닷컴 2위, 벅스 3위, 멜론 9위 등 각종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 강자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홍대에 가면'은 감성 보컬 홍대광의 정통 발라드로 '홍대'라는 지역에 얽힌 옛 연인과의 추억을 노래해 많은 이의 공감을 산 점이 차트 상위권 안착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수많은 봄 시즌송과 드라마 OST를 제치고 상위권 진입에 성공한 로컬송 '홍대에 가면'은 대중의 새벽 감성을 움직이며 차트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애틋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 또한 곡에 딱 맞는 스토리로 풀어내 찬사를 받으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홍대광의 음악을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이 기세를 몰아 홍대를 대표하는 로컬송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감과 목표를 밝혔다.

한편, 홍대광의 신곡 '홍대에 가면'은 오늘(26일) 0시 발매돼 각종 음원 차트를 상위권을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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