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시가 25일 해남에서 막을 내린 제55회 전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수시 선수단은 이번 전남체전에서 종합성적 3만7425점을 획득해 2위를 차지한 광양시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종목별로는 육상과 유도, 농구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탁구, 사격, 골프가 2위, 배구와 볼링, 사이클, 수영, 바둑 등도 3위를 기록하며 이번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육상은 트랙, 필드, 마라톤에서 골고루 선전하며 1위를 거머쥐어 4400점을 획득해 이번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관련기사여수 시내버스 정보시스템서 '야동 상영' 소동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26일 고흥 소록도·여수 애양원 방문 한편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해남군에서 개최된 제55회 전남도체육대회에는 22개 시․군의 임원 및 선수 6200여명이 참여해 22개 종목에서 우승을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여수 #전남 #전남도민체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