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안과 등의 진료과목을 신설하고 진료에 나섰다. 군 보건의료원은 그동안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산부인과, 한의과를 진료했으나 정형외과와 산부인과의 공중보건의사가 복무기간이 만료돼 진료가 폐지되고, 재활의학과 및 비뇨기과를 신설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실군 보건의료원 진료 장면 [사진제공=임실군보건의료원] 특히 안과는 장비구입 및 진료실 리모델링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7월초에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안과가 없어 큰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전형심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진료과목 신설로 보건의료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안과도 하루 빨리 진료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보험연 "4세대 실손, 비급여 진료 억제 효과…일부 과잉진료 의심도"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 공공의료 책임 및 진료수준 개선 주문 #보건 #의료 #진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