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오늘 최고위원·중진 비공개회의 개최…차기 지도체제 논의

4·13 총선을 일주일 앞둔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국민의당 지도부와 3선 이상의 중진 의원들이 25일 차기 지도체제 등 당내 현안을 논의한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과 3선 이상의 중진급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차기 당 대표 및 원내대표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는 26~27일 예정된 당선인 워크숍 이전에 첨예한 갈등 사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국민의당 지도부 및 중진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박지원 원내대표 추대설’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최종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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