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총선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5일 광주를 방문한다. 4·13 총선에서 나타난 호남 민심 이반에 대한 수습책을 마련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더민주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광주 지역 출마자들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는 한편, 당 소속 기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 민심을 청취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호남 민심에 대한 사과와 함께 당내 혁신 방안을 피력한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삼성 미래차 광주 유치 등을 위한 당내 위원회 구성에 대한 의견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김종인 "명태균 헛소리·거짓말...자기 목적 위해 멋대로 말 만들어"김종인 "김건희 무혐의 관련 韓, 특별히 할 말 없을 것" #광주 방문 #김종인 #김종인 호남 #더불어민주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