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2일 개최한 제6회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가 최우수등급기관(A등급)에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번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전국 3,9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2009년부터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분야에 걸쳐 88개 지표로 시설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을 평가하고 있다.
김동선 원장은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신 결과를 객관적인 척도를 통해 우수하게 평가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입소 어르신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