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믿었던 소속사 가수 배신에 '절규'

2016-04-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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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딴따라'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딴따라' 지성이 절망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는 지성이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예기획사 이사 신석호(지성)는 인기 아이돌그룹 잭슨을 데리고 독립하는 날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신석호는 무명작곡가가 자살했다는 소식에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를 몰고 이어 지누에게서 "죽고 싶다"는 문자를 받고 당황해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피해자는 전치 8주가 나왔고 절대 합의해주지 않았다. 이는 연예기획사 대표 이준석(전노민)이 실장 김주한(허준석)을 시켜 신석호를 함정에 빠뜨린 것이다.

결국, 신석호는 교도소에 가게 됐다. 이어 교도소에서 잭슨이 이준석의 회사와 재계약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식구처럼 생각했던 지누에게 배신당한 신석호는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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