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밥퍼나눔운동본부 조리장의 진두지휘를 받아 식재료 다듬기부터 취사와 설거지, 배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중소기업계는 십시일반 모금한 쌀 3000kg도 전달했다. 전달한 쌀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1사 1촌 농가마을에서 재배한 쌀로 의미를 더했다.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조금 고단한 봉사활동이었지만, 우리가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따뜻한 밥과 반찬이 가득 채워질 때 피곤함이 사라졌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중소기업계의 역할에 재단이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