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외식사업부, 통합 멤버십 '이랜드잇' 출시

2016-04-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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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랜드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21일 통합 멤버십 서비스 '이랜드잇(E:LAND E:AT)'을 출시하고, 총 20개의 자사 외식 브랜드 멤버십 포인트를 통합 운영한다.

이랜드잇은 기존 애슐리의 멤버십 제도와 혜택을 그대로 승계하고 자연별곡·피자몰·로운샤브샤브·수사·샹하오·리미니·아시아문·후원·테루·반궁·비사이드·다구오·글로버거·더카페·루고·프랑제리·페르케노·모뉴망 등 20개 브랜드로 확대해 고객들이 전국 650여개 이랜드 외식 브랜드 매장에서 포인트를 통합 적립,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랜드잇 멤버십은 21일부터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는 기념일 쿠폰이 증정된다. 애플리케이션 내에는 고객들이 직접 브랜드 관련 글과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고객소통채널 'E:순간' 페이지도 마련, 매월 다양한 에피소드 중 우수 사연을 채택해 외식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이랜드잇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모든 가입 고객에게 스테이크·꽃등심구이·피자·꿔바로우·보쌈·샐러드·에이드·아이스크림 등 15개 외식 브랜드 메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매장 리플렛, 테이블 매트 등에 표시된 이랜드잇 QR코드를 통해 복불복 복권 이벤트도 실시, 이벤트 참여자 중 각 10명씩을 추첨해 체험용 1만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갈수록 모바일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모바일 기반의 고객 관계 지향적 플랫폼을 강화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쿠폰을 출시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확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은 물론 O2O 서비스 등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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