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공명, 줄리어드 음대 출신 천재 기타리스트 연기 위해 연습 삼매경

2016-04-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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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판타지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연출 홍성창 이광영 극본 유영아)'에서 마성의 기타리스트 카일 역을 맡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공명이 캐릭터를 위해 기타 연습에 열혈 매진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소 불문, 시간 불문 언제 어디서나 기타 연습에 한창인 공명의 모습이 담겼다. '딴따라' 촬영 쉬는 시간은 물론 틈날 때마다 기타와 한 몸처럼 지내며 극 중 카일 역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무한 연습을 반복하고 있다.

공명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혼자 연습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기타 전문가에게 개인 지도를 받거나 실제 밴드와 함께 합을 맞추기도 하며 쉴 틈 없는 하루하루를 보냈다는 후문.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습에 매진한 결과 어느새 괄목상대할 정도의 연주 실력을 갖추게 되어 실제로 촬영을 진핼 할 수 있게 됐다고.

한편 공명이 맡은 카일은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했을 정도로 기타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이다. 자신의 연주를 사랑하는 '자아도취남'이자 누구도 못 말리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매니저 신석호(지성)를 만나 '딴따라'에 합류, 무한 성장을 하며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공명과 함께 지성, 채정안, 혜리, 강민혁, 엘조 등이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는 SBS 새 수목 드라마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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