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봉사 양성사업’은 부평구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컨소시엄을 맺어,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부평구 ‘장애인 재봉사 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사업수행능력 및 취업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는 국비 9천만 원을 지원받고 구비 5백만 원을 부담, 총 9천5백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 역량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취업 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사업수행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취업 능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업난 해소와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여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