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허영란(36)이 5월의 신부가 된다.
허영란쪽 관계자에 따르면 "허영란이 다음달 1일 낮 12시에 성북동 다미인에서 결혼한다. 최근에 예비신랑과 함께 샵에서 촬영을 마쳤다. 교제 기간이 꽤 길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변함없이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이 예쁜 커플"이라고 전했다.
허영란의 결혼식 축가는 가수 에즈원이 맡는다. 결혼식 후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허영란은 1996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 '순풍 산부인과', '청춘의 덫', '카이스트', '야인시대', '두번째 프러포즈'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