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임신·출산교실과 베이비 마사지교실 열어

2016-04-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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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임신·출산교실과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연다.

임산부들에게 올바른 태교 및 산전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건강한 임신·출산교실]은 내달 12∼26일까지 매주 목 오후 2시∼4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순산요가,영재태교, 미술태교, 모유수유 성공법 등을 교육한다.
출생후 3~12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하는 [쑥숙 잘 크는 베이비 마사지교실]은 내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 오후 2∼4시 보건교육실에서 40명의 아기가 두 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기의 신체적 접촉을 통한 사랑의 표현으로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고, 아기의 면역력 향상 및 신체성장을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스트레칭, 신체 부위별 마사지 등을 배우게 된다.

김영규 보건행정과장은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군포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엄마들이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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