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태양의 후예' 15회 방송 말미에는 새롭게 투입된 연합작전을 수행하던 중 전사한 줄만 알았던 유시진(송중기)이 1년 만에 살아 돌아오는 모습이 공개돼 마지막회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태양의 후예' 측은 예고 영상을 볼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 미리 보기 코너를 통해 "긴 이별의 끝. 네 사람의 행복한 일상은 과연 계속될 수 있을까?"라며 "마지막회 예고 영상은 서비스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가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스포라면서 '이병 유시진!' 하면서 유시진이 잠에서 깨는 거래", "유시진이랑 강모연의 그 영화는 마지막회 때 같이 보고 끝나는 건가요?", "사전 제작이라면서요, 지금 당장 마지막회까지 이어서 다 보여줘" 등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 대한 추측 글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