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교실’은 여러 가지 형편으로 학업을 이루지 못한 완주군 삼례지역 비문해 어르신들과 창작의 꿈을 이루고픈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한글과 글쓰기는 물론 매듭공예, 생활체육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자 했다.
또한, 삼례원광어린이집의 후원을 받아 현장학습(소풍), 한글캘리그래피와 시화 전시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더욱 폭넓은 문해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국어상담기관)은 전북도민의 국어능력 향상과 바른 언어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언어 개선 및 청소년 언어순화, 한글날 기념행사, 우리말 가꿈이 동아리 활동을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