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젖소 우유 생산 최고...우수상 등 4개 수상

2016-04-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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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우유를 마시는 아기의 이미지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검정회(회장 이창희)가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젖소 산유능력검정사업 검정회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11일 전국 54개 검정회 676농가의 ▲평균유량 (305일) ▲혈통비율▲선형심사점수▲검정 참여 두수 등 산유능력을
평가하여 최우수검정회, 305일 유량 최우수 목장 등 14개 부문을 시상했다.

세종시검정회 개인부문 시상은 분만나이별 최고 유량 생산우 수상에 이광(성광목장), 선형심사 신규 엑셀런트우 수상에 이창희(창희목장),
305일 유량 11,000kg이상 신규 진입 부문에 장천수씨(천수목장)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세종시 검정회는 2015년 평균 유량이 10,862kg으로 전국 산유검정 평균 유량 10,445kg보다 높고 혈통 비율이 92.9%로 전국 최상위권에
명단을 올렸다. 세종시는 젖소 개량촉진 및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형심사비, 검정료, 등록비, 우량정액 구입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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