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 원래는 군복?

2016-04-11 07:49
  • 글자크기 설정

[사진=네이버쇼핑 온스타일 캡처]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트렌치코트의 유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0년의 넘는 역사를 지닌 트렌치코트는 제 1차 세계 대전 때 영국 병사가 참호 안에서 입었던 군용복에서 유래됐다.
트렌치코트의 상체 앞이나 뒤쪽에 천을 덧댄 디자인은 비바람을 막기 위한 것이다. 허리띠나 어깨 견장은 총이나 망원경 같은 군용 장비들을 고정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남자들이 주로 입고 다녔던 기성복으로 정착됐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남녀의 구분 없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