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현대무용단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와 함께 ‘갤럭시 S7 예술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첨단 IT기술과 예술을 접목시킨 이색적인 예술사진 프로젝트라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갤럭시 S7의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와 조리개값 F1.7의 렌즈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움직이는 대상을 흔들림 없이 잡아낸다.
빠른 속도의 오토포커스는 흩날리는 밀가루 입자도 포착하고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 어려웠던 점프, 회전 등의 현란한 연속 동작과 땀방울까지 표현한다.
이번 프로젝트 사진들은 갤럭시 S7 마이크로 사이트와 21일까지 운영되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갤럭시 S7의 혁신적인 카메라 성능을 보다 감각적이고 이색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