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지사,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후 첫 기지시줄다리기 참가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0일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시연행사에 참가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줄고사를 시작으로, 줄나가기(길놀이), 줄 결합,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 지사는 주민·관광객들과 함께 줄을 당기며 안녕과 화합, 지역 발전 등을 기원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지난 7일부터 나흘 동안 펼쳐졌다. 관련기사안희정지사 성폭행 논란, 청와대 국민청원도 후끈 "구속하라" vs "신변보호하라"안희정지사 “내포 예산권 개발·구도심 해법 함께 고민” 지난 8일 개막식에서는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영산줄다리기와 의령큰줄땡기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남해선구줄끗기, 삼척줄다리기 등 6개 지자체가 등재 인증서를 받았다. #기지시줄다리기 #안희정 지사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