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부산진갑 김영춘 후보는 이날 부인 심연옥 여사와 함께 연지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한 김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후 지역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관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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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 첫날인 8일, 더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전재수 후보가 투표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더민주당 부산시당]
김 후보는 “전국 단위 국회의원 선거에 사상 처음으로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제도는 국민 정치참여 기회의 확대”라며 “4월 13일까지 포함해 총 3일간 투표는 부산을 바꿀 3일간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또 “그 동안 정치에 무관심했던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들 후보들은 9일까지 이틀 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홍보활동에 주력하면서, 지하철 역사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사전투표 참여 캠페인에 막판 역량을 쏟아부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