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하루에 한 번 오전 10시에 안동을 출발하는 버스는, 경북도청 신도시와 대전시를 경유해 세종시에 도착하며 소요시간은 3시간 걸릴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세종시와 도청신도시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충청권과의 교통 연계가 점차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세종시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주민 J씨는 옛날에 안동을 가려면 상당 어려움이 있었는데 정부 세종청사가 들어오는 바람에 세종-안동 간 고속버스가 다닌다는 소식 듣고 반가왔다“며 ”이를 금전적 및 시간적으로 계산하면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