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은 "많이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랐었어요. 이제야 조금 용기를 내봅니다"라며 "여느 직장인에 불과한 제 소식 때문에 선거철 많은 분들이 불편하시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당일에는 어떤 말도 드리기가 어려웠습니다. 내 일처럼 기뻐해주신 지인 분들. 또 서운해도 보내준다는 마음 전해준 여러분들 덕분에 마음이 많이 따뜻해졌어요"라고 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오상진과 김소영의 열애설은 5일 불거졌다.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TPC는 “두 사람이 1년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