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돌아와요 아저씨' 14회에서는 X의 정체를 알게 되는 해준(정지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제 우리한텐 두려워할 시간도 없어"
사랑하는 사람들을 온전히 지키고 돌아가기 위해 차재국(최원영), 나석철(오대환)과의 악연을 끊어내려는 해준과 홍난(오연서).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한기탁 죽음의 진실! 해준은 기탁의 수하들을 불러 모아 가까스로 홍난을 구하고, 홍난은 돌아간 옥탑방에서 이연(이하늬)의 과잉 간호를 받으며 씩씩해진 이연의 모습에 안심한다.
또 가족들과 소박한 행복을 누리던 해준은 자신을 영수라 부르는 노갑(박인환)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백화점에서 자신이 만든 것들을 지키기 위해 진짜가 되려는 해준은 드디어 X의 정체를 알게 된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