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도교육청·국가보훈처 공모사업 선정

2016-04-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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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6일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체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먼저 청소년들의 음악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군포 랩 스쿨 꿈의학교’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꿈의 학교에 선정돼 1천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군포 랩 스쿨 꿈의학교’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힙합음악의 ‘랩’멘토링을 통해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국가보훈처로부터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는 ‘내 손 안의 작은 영화 안보미디어’사업은 청소년 안보의식과 애국심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안보를 주제로 한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해 지역 청소년들이 더 많은 활동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만큼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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