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 예절교육을 운영 할 인성예절 지도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개강한 인성예절지도자 양성과정은 학부모를 비롯한 성인들이 인성예절지도자로서의 자격과 덕목, 교수법 등을 익혀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절을 교육할 수 있기 위한 과정이다.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이후 심화과정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예절교육 지도자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시기에 배우는 우리 전통예절은 청소년들의 인성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전통예절 교육을 받아 우리 고유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