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의 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농업 최고경영자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상지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의 제18기 농업최고경영자(CEO)과정 입학식이 지난 1일 오전 개최되었다.
상지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은 강원도의 재정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강원도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최고의 경영자문 전문인력 800여명을 배출시켰다.
농업과학교육원 송병민 원장은 "21세기 산업의 급속한 환경변화에서 농업경영의 CEO가 갖추어야 할 것은 변화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과 전략이다“면서, ”상지대 농업최고경영자과정은 농산촌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역량 있는 CEO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상지대학교 농업최고경영자(CEO)과정은 매주 금요일(10:30~16:30) 창의적 농업경영, 창조적 리더십, 농산촌의 경쟁력 강화 및 농산촌의 소득증대방안 등에 대한 강의 및 현장학습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