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 분양 예정

2016-04-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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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청라 新상권 형성...신도시 중심으로 움직여

[사진 =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구도심의 상권은 건물이나 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쇠퇴기를 겪는 반면,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개발되는 신도심의 상권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1980년 대 분당신도시의 개발이 완료된 후 인구유입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상권이 크게 발전했었다. 그리고 거의 20년 가까이 오랜 기간 동안 호황을 누렸었다. 하지만 분당신도시의 상권도 2000년 대 판교신도시가 개발된 이후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다. 판교신도시의 상업시설이 더욱 현대화되고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분당신도시를 찾던 고객들이 서서히 판교신도시로 발길을 돌리면서다.
인천도 마찬가지로 인천의 주요상권은 오랜 기간동안 인천역, 동인천역, 주안역, 부평역 등 경인전철 역사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 있었다. 이 지역들은 항상 수많은 유동인구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상권도 항상 활기가 넘쳤었다.

하지만 현재 경인전철 주요상권은 과거의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쇠퇴하고 말았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과 남구 관교동, 연수구,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신흥상권이 부상하면서 경인전철 역세권의 주요상권은 쇠퇴의 길을 걸었다. 특히, 이 지역들은 새로 개발됐기 때문에 깔끔하면서도 상권에 새로운 문화가 접목되면서 젊은 층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국제도시의 상권이 인천의 주요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에는 3만3200여 가구가 입주하며 총 9만 여명이 거주하게 된다. 현재, 청라국제도시에 2만6000여 가구, 8만2000여명(2월 기준)이 이미 입주를 마친 상태다. 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청라국제도시에 자리잡으면서 고객흡입력도 강해졌다.

또한, 차병원그룹은 투자유치용지 2블록에 26만㎡ 규모로 조성하는 의료복합타운 조성할 계획이다. 청라 의료복합타운에는 2020년까지 의료전문병원, 의과대학, 의료지원시설, 문화체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청라 하나금융타운의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 건물이 올해말 준공되며, ㈜한양, 코리아신탁㈜ 등으로 구성된 청라 국제금융컨소시엄도 청라국제도시에 국제금융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IS동서가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2029가구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품고 있는 단지 내 상가로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돼 있어 외부수요까지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다.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는 보행자의 동선 사이에 점포들이 입점해 있으므로 고객확보와 상권형성에 모두 유리하다. 게다가, 모든 점포가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외부고객까지 쉽게 유치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커널웨이역(가칭, 계획단계)도 주변에 들어설 예정으로 유동인구도 더욱 풍부해질 전망으로, 상업시설 주변은 아파트촌으로 형성되어 있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있을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인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M1블럭)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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