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석수·평촌도서관이 5일부터 DVD관외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DVD는 도서관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지만 시가 인문도시조성을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대출은 도서관 회원으로서 도서대출 권수와 관계없이 1인 2점에 한해 14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평촌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위주의 대출서비스에서 디지털시대에 적합하게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인문도시조성에 부응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