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중앙부처 4단계 세종특별자치시 이전을 축하하기 위한 KBS 전국노래자랑이 세종시에서 열린다.
세종시는 19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KBS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예심은 17일 오후 1시부터 아름동 주민센터(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
신청접수는 16일까지이며 시청 문화체육관광과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dong4125@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우편의 경우 제출 시 반드시 전화 확인이 필요하며, 예심신청 서식은 읍면동사무소 또는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번 녹화 방송분은 5월중 일요일 12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은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80년에 시작한 KBS 전국노래자랑은 35년 가까운 전통으로 현재까지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