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두, '또 오해영' 출연…'감초 연기' 기대

2016-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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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기두[사진=테풍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김기두가 '또 오해영'에 출연한다.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김기두가 tvN 새 드라마 '또 오해영'에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
'또 오해영'은 대기업 외식사업부에서 일하는 동명이인 두 여자 오해영과 미래를 보는 능력이 있는 남자 박도경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기두는 도경(에릭 분)이 있는 음향 녹음실의 직원 기태를 연기한다.

김기두는 지금까지 KBS1 '당신만이 내사랑', '대왕의 꿈', KBS2 '왕가네 식구들'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펼쳐 왔다.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감초 연기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에릭 서현진 전혜빈 등이 출연하는 '또 오해영'은 다음 달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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