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3일 KTX 광명역 일원에서 열린 '2016 KTX 광명역 통일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생활체육회, KTX 광명역 교통·물류 거점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나 의장, 광명시장, 시의원, 마라톤 동호회 5천여명의 선수 등이 참여했다.
이날 나 의장은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를 시민에게 전하고자 마라톤에 참가하게 됐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부상 없이 맘껏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원들도 "앞으로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마라톤을 비롯한 각종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