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가 만든 금연광고 '뇌편/폐편'이 한국광고학회의 '제23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정부·공익광고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복지부가 국립발레단과 함께 만든 '뇌편/폐편' 광고는 '흡연은 질병, 치료는 금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흡연으로 고통받는 뇌와 폐를 표현했다.
1998년 설립된 한국광고학회는 매년 창의성·효과성·적절성 등을 판단해 올해의 광고상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2일 서울 중앙대학교 R&D센터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