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30일 증권가 이모저모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NH투자증권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1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43명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전년도 장학생 16명을 초청해 입학 격려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444명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4월 4일 베트남 유망종목에 장기 투자하는 '신한명품 피데스 베트남 자문형랩'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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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한 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편입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인다. 포트폴리오 자문을 맡은 피데스자산운용은 2007년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사무소를 개설, 10년째 리서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30일 '코스닥 스타트업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킥-오프 미팅과 더불어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거래소는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촉진을 위해 '자금조달→유통→회수'로 이어지는 모험자본 선순환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 중이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크라우든펀딩, 사적시장, 인수합병(M&A) 중개망의 구축 방향 및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및 주식유통을 지원하고 M&A 등 회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과제들을 논의할 계획도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0일 오전10시30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교육 및 공공기관의 시스템통합 전문업체인 에스지에이시스템즈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