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클 창립 7주년을 기념하고, 서울디지털산업단지내 콘텐츠 기업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콘텐츠 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도 동시 개최하게 된다. 지난해 클러스터 성과와 앞으로의 클러스터의 추진방향, 참가 기업간 커뮤니티 교류시간도 마련했다.
2010년 4월 결성된 디지털콘텐츠 미클은 서울디지털단지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 클러스터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0여개의 콘텐츠 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중이다. 올해엔 내수 시장침체 상황을 고려, 수출촉진형 글로벌마케팅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동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올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미니클러스터는 글로벌(중국 등) 콘텐츠 시장을 집중공략 하고, 국내 콘텐츠의 해외수출을 도모해 기업에 매출신장과 수익창출을 제공, 경쟁력과 고용창출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