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홈앤쇼핑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홈앤쇼핑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사옥에서 진행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강남훈 대표이사의 연임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강 대표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에 부합해 사회적 소명을 다함과 동시에 개국 5년 만에 취급액 2조원 달성, 업계 모바일 강자 등극 등 성공적으로 회사를 이끌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마곡 신사옥을 준공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홈앤쇼핑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